휴대전화 장시간 사용, 남성 종양 위험에 정자 감소까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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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남성의 생식 기능 저하와 암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장시간 사용을 피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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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독성학프로그램(NPT) 연구진은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G, 3G 휴대전화에서 많이 발생하는 라디오파 방사선(RFR)에 지속 노출된 수컷 집쥐(rat)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심장암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을 찾았다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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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방식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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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쥐와 생쥐 대상으로 라디오파 방사선(RFR) 매일 9시간 2년 이상 노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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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은 유의미한 영향 없었지만 수컷은 심장암부터 종양 유발 가능성 높아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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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수컷 쥐들은 만성신장질환 증상 줄어들고 수명 늘어나는 현상도 관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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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 평가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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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대상은 특정 환경 설정했기 때문에 사람은 일부 조직에만 영향 미칠 가능성 존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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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종양 유발 요인이 된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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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나 4G 통신망, 5G 통신망 제외돼 비교 분석 어려워, 추후 보완 연구 이뤄져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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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의 사항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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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와이파이 방출 전자파 지나치게 노출되면 유산 위험, 남성은 정자 감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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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장시간 사용 가급적 피해야, 이어폰 사용 등 전자파 최소화하는 방안 찾아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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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종 기자 press@cbci.co.k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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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뉴시스<i class="fa fa-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 title="Translation"></i>
https://hoyatag.com/17264[CBC뉴스=CBCNEWS] 휴대전화 장시간 사용, 남성 종양 위험에 정자 감소까지
휴대전화 장시간 사용, 남성 종양 위험에 정자 감소까지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남성의 생식 기능 저하와 암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장시간 사용을 피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일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독성학프로그램(NPT) 연구진은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G, 3G 휴대전화에서 많이 발생하는 라디오파 방사선(RFR)에 지속 노출된 수컷 집쥐(rat)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심장암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을 찾았다고 전했다.
연구 방식은?
“집쥐와 생쥐 대상으로 라디오파 방사선(RFR) 매일 9시간 2년 이상 노출”
“암컷은 유의미한 영향 없었지만 수컷은 심장암부터 종양 유발 가능성 높아져”
“늙은 수컷 쥐들은 만성신장질환 증상 줄어들고 수명 늘어나는 현상도 관찰”
연구진 평가는?
“실험 대상은 특정 환경 설정했기 때문에 사람은 일부 조직에만 영향 미칠 가능성 존재”
“동물에게 종양 유발 요인이 된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
“와이파이나 4G 통신망, 5G 통신망 제외돼 비교 분석 어려워, 추후 보완 연구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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